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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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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북부 비세자키에서 스노쿨링 즐기기~ 오키나와에서는 맵코드 없이는 네비 사용하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비세자키 맵코드 : 553 135 595*60 오키나와 가기전 스노쿨링 장비를 구매하면서, 어디를 가 볼까 알아보든 중 숙소가 북부라 그 근처에서 스노쿨링을 하기로 했어요. 추라우미에서 차로 약 5~1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비세자키 가로수길을 가로 질러 가기에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가로수길도 같이 둘러보는걸 추천드려요. 비세자키 주차비는 일일 500엔이라 주차장에 들어서면 나이든 아저씨가 돈을 받고 있을거에요. 500엔 주면 빈곳으로 가라고 손짓을 해요.. 주차를 하고, 어디에서 스노쿨링을 하나 둘러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있어요.. 생각보다 작아서 이런곳에 물고기가 있을까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의외로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저기..
중국 스옌 맛집 - 서래갈매기, 삼천리 금수강산 중국 스옌(SHIYAN)이라는 곳은 한국인에게 생소한 곳이지만, 태극권의 고장이자 성지인 무당산이 있는곳, 혹은 무협지를 즐겨 읽은 독자라면 한번쯤 무당파에 대해서 들어봤을거에요. 그 무당산이 있는곳이 스옌(十堰)이라는 조그만한 도시에요. 중국기준으로 조그만하지만, 한국으로 치자면 아마 울산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울산하면 현대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듯, 이곳 스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동풍'이라는 두 글자가 떠오르는 곳이거든요.. 한국 회사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한국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당도 찾기가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는 식당 2군데를 추천해볼까 해요. 먼저, 서래갈매기인데요.. 한국에서도 체인점으로 유명한 곳이죠... 이곳 사장..
중국 여행 - 시안(서안) 병마용을 다녀오다. 원래 시안(서안)을 갈 계획이 아니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시안공항에서 경유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시안(Xian)에서 유명한 병마용이랑 화천지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저희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택시를 타고 갔다오기로 했는데요, 자가용 가지고 영업하시던 분이 병마용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기 가지 않냐고 하는것이었어요. 썩 내키진 않았지만 시간도 없고 말도 안통하는 터라 가격만 흥정하고 이분차로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시안공항에서 약 1시간 조금 더 걸린거 같았구요, 병마용에 도착하니 가이드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차를 세워줬어요. 아마도 이런 가이드들과 연계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어 가이드는 한명 뿐이라, 없는 것보다 낫겠지 이러면서 가이드 한분이랑 같이 동행을 해서 돌아보기로 했어요...
중국 여행 - 북경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맛보다. 벌써 중국 출장이 세번째... 2번이나 북경공항 T3를 경유해서 목적지로 갔었는데, 어떻게 2번 다 북경에서 1박을 하게 되었네요. 우리 잘못이 아니라 항공사 잘못이라 다행히 1박을 할수 있는 호텔을 제공해주었어요.. 저녁에 시간이 남아서 택시를 타고 북경 시내에 있는 평양 옥류관을 가보기로 했어요.. 중국 음식이 워낙 기름지고 맛이 없어 입에 맞지 않아, 그나마 한국 입맛에 맞을거 같아서 말이죠.. ^^ 도착하니 거의 9시가 다 되어, 이렇게 어둑어둑했어요.. 매일 7시30분에 공연을 한다고 하던데, 저희가 갔을때는 거의 마칠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 육회,만두,평양냉면,소주한병을 주문했었는데, 육회가 제일먼저 나왔어요,, 중국맛에 길들여져 있던 우리는 순간.. '오~' 이러면서 한국 비주얼에 감타..
교토역에서 은각사,철학의 길 가는법(벚꽃놀이) 4월 첫째주가 교토 벚꽃 개화시기라서 여기에 맞춰서 벚꽃놀이를 갔어요. 숙소가 교토역 근처라 체크인을 하고, 교토역에서 버스로 은각사까지 가기로 했어요. 버스정류소는 그렇게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교토역에서 중앙 출구 쪽으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있어요. 이렇게 교토타워가 보이는 쪽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D1 정류장인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는 100번 버스를 타고 갈거라 아마도 줄 서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거에요. 이 100번 버스는 은각사,철학의 길 뿐만 아니라 청수사로도 가기 때문에 교토에 가시면 아마 꼭 한번은 타는 그런 버스가 아닌가 해요. 가격은 편도 1번에 230엔이고, 원데이 버스패스를 끊으면 500엔에도 살수가 있어요. 원데이 패스는 D1정류장에 있는 버스 티켓 ..
괌(Gwam) 닛산(Nissan) 로그(Rogue)렌트카 이용 후기 괌(Gwam) 닛산(Nissan) 로그(Rogue)렌트카 이용 후기 괌에서 차량 렌트를 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저는 닛산에서 로그(Rogue)를 렌트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새벽에 도착이라 한국 렌트카 업체들은 보통 시내까지 나가서 차를 찾아야 하기에 공항에서 바로 차를 찾을수 있는 업체중에 닛산으로 했어요. 평소에 닛산 로그를 한번 타보고 싶기도 했구요.. 괌 도착해서 입국 수속하고 나가면 바로 앞쪽에 여러군데의 렌트카 업체들이 보일건데요, 닛산은 오른쪽 편으로 쭉 가다보면 제일 끝쪽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디파짓 100달러는 카드로 해도 되고, 현금으로 해도 되는데... 카드로 하게되면 조금 늦게 들어온다고 해서.. 현금으로 디파짓 하고, 남은 잔금은 카드로 결제를 했어요....
괌 쉐라톤 라구나 호텔 이용 후기 괌 쉐라톤 라구나 호텔 이용 후기 (Sheraton Laguna Guam Resort) 괌은 최근에 지은 호텔 몇개를 제외하고는 연식이 오래되어 룸 컨디션들이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닌거 같아요. 쉐라톤도 조금 오래된 호텔이라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공항에서 렌트해서 차로 가면 얼마 걸리지 않아요.. 약15분~20분정도? 체크인 시간 :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 : 오후 12시 호텔에 2시쯤 도착했는데요.. 체크인 시간인 3시까지 기다리라고 해서, 로비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러 갔었는데요.. 스타벅스에 앉아 창밖을 보니 뷰가 너무 좋았어요.. 쉐라톤호텔이 자랑하는 인피니티풀이 바다와 잘 어우려져,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더라구요.. 내부 룸 모습이에요.. 저희는 싱글 2개..
오사카 교토 당일치기 청수사, 아라비카(aribica) 응 커피 오사카 교토 당일치기 청수사, 아라비카(aribica) 응 커피 이번 오사카 여행때에는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던 교토를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교토 당일치기를 할거라 시간이 짧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여기 저기 검색해보니 청수사가 제일 교토스럽다고 해서 청수사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하루카 지정석(3370엔)을 타고 교토로 갔는데요, 하루카 자유석으로 끊으면 500엔정도 싸기때문에 자리를 잘 선점하신다면 이것도 괜찮을거 같았어요. 하루카역시 오사카에 경유해서 가기때문에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국철이라든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서 가는것도 고려해보세요. 하루카는 교토역에 도착하기때문에, 교토역에서 청수사를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이용해서 가는게 가장 편할거 같았어요, 저는 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