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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키나와 나하공항 타임즈렌트카 이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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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는 렌트카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오키나와달인에서 타임즈렌트카를 예약했었는데요, 타임즈렌트카를 고른 이유는 공항에서 가장 가깝고, 대기시간도 다른 업체에 비해서 짧은 편에 가격도 살짝 저렴했기 때문이었죠.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시면, 렌트카 업체들이 자기네 회사이름이 적힌 간판을 들고 서 있을거에요, 그 중에 타임즈렌트카라고 적혀 있는 곳으로가면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라고 이야기해 줘요..

 

그러면, 자기 순번이 적힌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가 렌트카 빌릴때 대기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버스를 타고 약 3분여를 달려, 타임즈렌트카 건물로 갔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뭔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대기하는 시간은 얼마 안걸렸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아마 공항 도착하는 비행기 시간대가 비슷해서 그런가보더라구요..

 

제 차례가되어서 직원한테 가서, 여권이랑 한국에서 준비해온 국제면허증을 제출하고 렌트를 했어요.

 

 

 

 

아마 타임즈렌트카가 한국어 직원이 없어서 살짝 꺼려하는것 같았는데, 그런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될것 같았어요. 한국어로 된 메뉴얼과 어렵지 않은 영어로 가볍게 설명을 해주는데, 그냥 알았다하면 주차장으로 가서 예약된 자동차를 안내해줘요.

 

전 유모차가 무료라 미리 신청을 해 두었었구요, A클래스라 도요타 코롤라 필더 (COROLLA FIELDER)로 배정을 받았어요.

차도 크고 거의 새차라 여행기간내내 기분좋게 다닐수 있었어요.

 

 

 

 

반납할때는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반납하는게 저렴하다고 해서, 렌트카업체에서 알려준 주유소에 주유를 하고 반납을 했어요. 사무실에는 올때와는 반대로 한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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