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추천 - 야마토 나데시코 (やまとなでしこ)
안녕하세요. 타락리오입니다.
제가 일본드라마를 처음 접했을때,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드라마...
이 일드를 보면서 나의 이상형이 되어버린 마츠..
드라마를 방영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가끔씩 보는... "야마토 나데시코(やまとなでしこ)" ...
일본어로 '패랭이꽃'이라는 단어이지만,, 일본여성을 아름답게 부르는 말...
여튼, 이 드라마를 소개 하려합니다..
마츠시마 나나코(松島奈々子)와 츠츠미 신이치(堤真一)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대략 스토리는 남자 주인공 오스케가 옛 여자친구를 못잊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미팅에 나가서, 우연찮게 이전 여친과 똑 닯은 여자 주인공 사쿠라코를 만납니다.
빈곤하게 자란 사쿠라코는 돈 많은 남자만 쫓는데,
경마장 핀 한개 때문에, 오스케가 돈이 많다고 착각한 사쿠라코는
오스케에게 대시해서 만났지만,
결국 사쿠라코는 오스케가 빈곤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헤어지게 됩니다..
그 후, 둘은 우연히 친구의 연회장 자리에서 만나고
오스케가 친구들을 대표해서 연설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오스케가 한 이 명대사가 드라마의 압권이자 하이라이트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오스케 연설 전문
突然なので なにをしゃべったらいいのか、
갑작스러워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あ、そうだ。パイマンは、物理がくしゃのリチャ-ド パイマンはこんなこと言ってます。
아, 그렇지. 파인만은, 물리학자인 리차드 파인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すうがくと物理というのは、神さまがやっているチェスをよこから眺めて、
'수학과 물리는 신이 하고 있는 체스를 옆에서 바라보면서
そこにどんなル-ルがあるのか、どんな美しい法則があるのか、さがしていくことだ。
거기에 어떤 룰이 있는지, 어떤 아름다운 법칙이 있는지 찾아가는 것이다'라고.
最初からそんな法則はないと思います。
처음부터 그런 법칙은 없다고 합시다.
こんな美しい宇宙で起こってるのはすべてでたらめで、
이 아름다운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허상이고,
意味のないできごとが繰り返しばかり、
의미없는 일이 끝없이 되풀이 될 뿐이라면,
だとしたら、すうがくしゃたちはなにもすることがなくなってしまいます。
수학자들은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져버립니다.
そんな退屈な宇宙にすんでることじたい、いやけがさしてしまう。
어쩌면 그런 재미없는 우주에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싫어질 겁니다.
でも、おかもとはチェスの謎をとくことをあきらめませんでした。
하지만 오카모토는 체스의 수수께끼를 푸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おまけに、ゆりさんのような人にめぐりあうことができた。
게다가 유리씨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ひょっとしたら、人と人がであうこともそのル-ルにのっているのかも知れません。
어쩌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도 그 룰에 따른 것일지도 모릅니다.
もし、そこになにかのル-ルがなかったら、ふたりがどこかでであっても、
만약, 거기에 어떤 룰이 없었다면, 두 사람이 어딘가에서 마주쳤더라도
そのまま、すれちがってかかわりあうことも、言葉を交わすこともなかったはずなのに、
그대로 스쳐지나가서 친해질 일도, 말을 주고 받을 일도 없을 터인데,
宇宙のかたすみのこのかいじょうで僕たちがこうしてあつまることができたのも
우주의 한 구석에 있는 이 연회장에서 우리들이 이렇게 모이게 된 것도
そして今日、僕たちがこんなにハッピ-なのも、
그리고 오늘, 우리들이 이렇게 행복한 것도
おかもとがたった一人の女性とめぐりあってくれたお陰です。
오카모토가 기다리던 그 단 한사람의 여인과 만나준 덕택입니다.
運命という一番難しい謎を今日、彼がといたようなきがします。
운명이라는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를 오늘, 그가 푼 것 같습니다....
해피엔딩이라는 단순한 결말이 될 것을 알면서도,
마츠시마 나나코의 통통튀는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스토리의 구성 때문인지.. 계속해서 몇번이나 보게 되는 이 드라마..
시간이 많이 지났고.. 앞으로도 다른 일드가 많이 생기겠지만..
난 여전히 이 일드가 내가 본 , 앞으로 내가 볼 드라마 중에서도
최고의 일드가 아닐까 감히 이야기 해 봅니다..
I love 마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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