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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보령 머드 축제 행사 패밀리존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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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 행사장에는 일반존과 패밀리존이 있는데요, 키 140cm 이하는 일반존에 입장이 안되기에 아이와 함께 간 저희는 패밀리존으로 갔었어요..

패밀리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존 옆이라 흥겨운 기분은 그대로 느낄수가 있었어요..

 

입장과 동시에 머드를 몸에 칠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여기에서 저는 몸에 머드를 바랐지만 저희 애는 이상한데서 깔끔을 뜨는 성격이라 머드를 얼굴에 칠하니 울음을 터뜨려 버리더라구요 ^^;;;

 

 

애들을 위한 놀이 기구들이 몇개 있었는데요, 머드를 바르고 들어가서인지 바닥물이 진흙탕물이었어요 ㅎㅎ

 

 

미끄럼도 타보구요~

 

 

 

머드놀이 체험장 반대편에는 머드를 바르고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수영장이랑 애들이 탈만한 기구들이 몇개 있었어요.. 데구르르~ 데구르르~ 애들도 신나하네요 ㅎ

 

 

금요일~일요일에는 점심시간에 브레이크 타임(오후 1시 30분~오후2시30분) 쉬는 시간이 있어서, 저희는 점심 먹고 숙소에서 낮잠을 잠시 자고 다시 나왔었어요.. 

오후에는  애가 오전에 너무 즐겨서인지 바다로 가자고 해서, 바로 앞에 있는 대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했어요.

 

 

부산에서 대천 해수욕장까지 운전해서 힘들게 왔었지만,  애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너무 멀어서 두번 다시갈 엄두는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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