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블랙프라이데이에 구매한 다이슨 공기청정기 Pure Cool Link TP02 개봉기에요~
아마존에서 300달러 안되는 가격이라 구매를 했었는데요... 관세, 배대지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110V전용이라 220V로 바꿔주는 다운변압기를 구매해야 해요... 그러면 원화로 계산했을때, 40만원 초중반 정도 되었어요..
해외 배송이라 통관번호발급, 배대지 가입 및 결제, 통관 결제 등의 번거러움이 있고, 배송기간도 최소 1주일 이상은 잡아야 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할때 가장 큰 단점은... 다이슨이라 함은 디자인인데,,, 변압기가 항상 옆에 있어야만 해서 미관을 해친다는거에요... 귀여운 디자인의 변압기를 찾아보았지만,, 제 능력으로는 찾을수가 없었어요 ^^;;
설치시에 변압기가 잘 안보이도록 잘 해보세요 ㅎ
변압기가 무거워서 이동시 약간의 제약도 있구요..
장/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 단점 : 통관번호,배대지 등의 가입 및 결제가 번거러움 / 배송느림 / 변압기 별도 구매 / 변압기 때문에 미관 해침 / 변압기 꺼져있을때 어플 연결 안됨 / 변압기 때문에 이동 제약
● 장점 : 220V전용보다 블프 때 구매해서 조금 저렴함
▶ 결론 : 220V랑 110V 가격 비교 후, 이 모든 단점들을 비용으로 상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구매
이렇게 별다른 박스없이 다이슨 박스채로 도착했어요..
박스를 개봉하니 리모콘이랑 본체 상단, 본체 하단 설명서가 들어가 있어요.
겉 포장을 벗겨낸 분리된 모습이에요..
본체 상단과 하단을 결합시키면 달칵 소리와 함께 간단하게 결합할 수 있어요...
한일변압기에서 구매한 다운변압기에요.. 여유있게 3KV로 구매했어요..
거실에 놓아 둘지, 안방에 놓아둘지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변압기에 콘덴서를 꼽고 사용하시면 되요..
Dyson Link 어플을 다운받으면, 공기청정기와 연동이 가능한데요.. 어플에서는 기록 데이터 및 간단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요..
해외직구와 비교 했을 때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에, 변압기를 사용하지 않는 국내용이 미관상으로 더 좋을 거 같아요. 아래 배너 클릭하셔서 가격도 한번 비교해 보세요~ TP03은 TP02보다 조금 더 개선된 모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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