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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사카 교토 당일치기 청수사, 아라비카(aribica) 응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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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당일치기 청수사, 아라비카(aribica) 응 커피

 

 

이번 오사카 여행때에는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던 교토를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교토 당일치기를 할거라 시간이 짧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여기 저기 검색해보니 청수사가 제일 교토스럽다고 해서 청수사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하루카 지정석(3370엔)을 타고 교토로 갔는데요, 하루카 자유석으로 끊으면 500엔정도 싸기때문에 자리를 잘 선점하신다면 이것도 괜찮을거 같았어요.

하루카역시 오사카에 경유해서 가기때문에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국철이라든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서 가는것도 고려해보세요.

 

 


 

 

하루카는 교토역에 도착하기때문에, 교토역에서 청수사를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이용해서 가는게 가장 편할거 같았어요, 저는 갈때는 100번 버스, 올때는 206버스를 이용했는데요, 버스시간표 및 노선도는 교토역 안내센터에 구비해놓고 있기때문에 버스 노선도를 잘만 이용하신다면 패스권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교토를 돌아볼수 있을거 같아요.

 

100번버스를 타고 내리신다면 반대편에 청수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길을 건너서 올라가시면 되세요.

 

조금만 올라가시면 수많은 인파와 함께, 교토특산품 군것질거리 식당등 볼거리가 아주 많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올라가시면 좀 더 교토를 느낄 수 있답니다.

 

 

 

 

일본에서 좀 더 저렴한 이로하스 복숭아맛을 자판기에서 뽑아서 마셨어요. ㅎㅎ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어묵점이 있어서 오뎅으로 요기를 했는데요.. 맛은 그냥그냥 그랬어요 ㅎㅎ

 

 

 

 

청수사는 지금 공사중이라 끝까지는 가지 않았구요..

 

 

 

 

청수사에서 넘어지면 2,3년안에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믿거나 말거나..ㅎㅎ

그래도 저는 웬지 신경쓰여서 안넘어질려고 최대한 조심해서 걸었어요 --;;

 

 

 

 

청수사에 올라 밑으로 바라보면 이렇게 교토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인파가 장난아니죠? ㅎ

 

 


 

 

 

사실, 교토에 온 목적은 따로 있었어요..

바로 아라비카(Arabica)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였는데요.. 가게 이름이 % 인데요, 한국어 '응'을 닮아서, 응커피라고도 불려요.. ^^;;

 

 

 

 

가게가 협소한데요... 가게 앞으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여기서 제일 유명한 카페라떼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레몬에이드는 탄산 넣을지 안넣을지 고를수 있구요. 카페라떼 역시 커피 오리지날과 오리지날 아닌걸 선택할 수 있어요.(원두차이에요 50엔정도 차이나요)

 

 

 

 

아라비카 커피는 아라시야마 쪽에 한개 더 있는데요, 저는 청수사 근처에 있는 곳에 방문했어요.

 

 

 

 

그렇게 30분이상을 기다려서 손에 넣은 카페라떼와 레몬에이드.. 카페라떼는 시럽 1개를 넣어서 먹으면 완젼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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