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 봐슬리 폴 보퀴즈

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 봐슬리 폴 보퀴즈
(Brasserie Paul Bocuse Hakata)

 

 

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찾아갔었는데요, 일본에 와서 맛있는 일본 요리도 많은데 왜 굳이 여기까지 와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추천해주는지 이해가 안 되었지만, 일단은 가보기로 했어요..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9층에 위치한 식당가 구석쪽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미슐랭 3스타라고 하네요.

 

 

 

입구에 런치 메뉴판이 있어요.. 런치는 1인 2,500엔이에요..

 

 

 

 

 

런치를 주문할때 자기가 원하는 요리를 선택 할 수가 있어요..

처음에 빵이 나오고, 에피타이저가 나오는데요.. 저기 유자 소스가 정말 독특하고 맛있더라구요..

 

 

 

 

메인요리인 생선인데, 생선위에 면을 바싹 튀겨서 먹는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생선요리를 이렇게 맛있게 먹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메인요리 중에 하나인 돼지고기 스테이크인데요... 돼지고기로 스테이크 하는게 특이했어요..

 

 

 

 

그리고, 요놈 크림 브뤨레 정말 입에서 녹더라구요... 다른 디저트도 맛있다고 하니 여러명이서 가시면 다른것도 시켜보시면 될듯해요..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맛이 괜찮았구요.. 하카타역에 맛집이 많지만, 일본음식이 너무 질린다 싶으면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