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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산 기장 황금 새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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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황금 새우 후기



저는 새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친님께서 새우를 좋아해서, 이전에 베이266 가는길에 봤었던 기장에 있는 황금새우에 가기로 했어요.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차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아서 부푼 기대를 안고 30분정도 기다렸어요.






여친이랑 두 명이서 가서, 2인코스B [대하 0.5kg(회 or 구이) + 랍스타1마리 + 새우튀김]를 주문했어요.

드디어, 밑반찬이 나와 밑반찬으로 나온 장어를 한입했는데 장어는 메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그냥 보통이었어요.





메인메뉴 중에 하나인 새우튀김을 먼저 주더라구요. 고급스럽다거나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새우튀김이었어요. ㅋ





그리고, 2번째로는 나온 대하구이인데요, 전 새우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그랬었는데, 여친님은 새우를 좋아해서인지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새우 머리도 구워서 같이 나왔는데, 조금 더 바싹 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메인 메뉴인 랍스타가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전 랍스타가 제일 맜있었어요.. 랍스타 살을 내장에 찍어먹으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뭔가 아쉬워서 칼구수를 시켜먹었는데, 칼국수도 별로였지만 같이 나오는 깍두기는 최악이었어요. ㅠㅠ 맛있는 것을 먹고 끝에 망쳐버린 기분이랄까... 이것저것해서 9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가격에 비해서 맛은 기대보다 별로였던 것 같아요.. 다 먹고 바로옆에 있는 bay266가서 커피로 마지막을 깔끔하게 장식으로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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