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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장호해수욕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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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장호해수욕장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타락리오입니다.

 

어제 1박 2일로 강원도 삼척에 있는 장호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부산쪽에서 운전해서 갔는데요.. 약 5시간 정도 소요되었구요.. 서울에서 온 친구들은 차가 너무 밀려러 7시간만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장호항에서 삼척에 있는 홈플러스에 장보러 갔었는데, 삼척 입구에 '이사부 장군의 도시 삼척'이라고 적혀있는 큰 표지판이 보이네요..

 

 

 

삼척 장호해수욕장에 있는 펜션에 묵었는데요.. 생각보다 방이 너무 좁네요... 근데..무엇보다 마음에 들지 않았든건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불친절했었다는 겁니다 . ㅠㅠ 물론 바쁘신건 알지만..

그런데 삼척에 있는 다른 가게를 가도 그렇게 친철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역색인듯 ^^;

성수기 때는 장호해수욕장이 일방통행이라, 펜션까지 들어가기도 쉽지 않기에 인내를 가지고 들어가셔야 합니당.. ㅎㅎ

 

 

하늘바다 펜션에서 바라본 바닷가 정경입니다. 노는데 정신이 없어서 내부사진은 못 찍었어요.. ^^;;

 

 

 

 

작은 모래 사장에 비해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었습니다.

 

 

 

 

조금만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도 수심이 너무 깊어서, 바깥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스노쿨링 장비를 많이 가지고 오시던데, 알고보니 여기가 바닷물이 깨끗해서 스노쿨링으로 유명하더라구요..저도 수경끼고 봤었는데, 완전 투명해서 깨끗하다 이런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다른 바닷가보다는 깨끗한 편이라 바다 내부가 어느 정도는 보이더라구요..

 

 

 

 

파라솔 개당 2만원 받고,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오후 느즈막하게 찍어서 사람들이 없는데요.. 한낮에는 발디딜 틈이 없이 혼잡하더라구요..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약간 놀았는데 벌써 날씨가 어둑어둑...

 

그래도, 오랜만에 바닷가 들어가서인지 몰라도.. 엄청 신나게 물놀이 했습니당. ^^

연휴 막지막 날이라 돌아올때도 차가 많이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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