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락리오입니다.
우리나라 3대 사찰중에 하나인 통도사에 가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서울에서 통도사 가는 방법
1. KTX -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통도사)역에서 하차(약 2시간 30분 소요, KTX노선에 따라 2,30분정도 차이 남)하신 후, 13번 버스 (20~30분 간격, 또는 언양터미널로 버스 타고 가서 통도사 가는 완행버스를 타도 됨)를 타고 통도사 버스터미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버스터미널에서 통도사 정문까지는 도보로 5분~10분 사이이며, 통도사 정문에서 본관 대웅전까지는 도보로 천천히 걸으시면, 약 30분정도 소요되지만 통도사 오솔길이 볼만하기에 천천히 걸어오시면 될듯합니다. 걷는게 부담스러우시면 택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보통 택시는 잘 안타요... 걸어가 보시면 알듯 하네요... ^^;
2. 버스 이용 - 서울에서 언양&양산(양산 약 4시간, 언양 약 4시간 30분)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언양이나 양산에서 내리셔서, 완행버스를 타고 오시는게 가장 빠르지만, 하루에 5~6차례만 운행되기에, 시간이 맞지 않으시면 부산 노포동 터미널에 내리셔서, 통도사 오는 직행 버스를 타고 오시도 됩니다. 시간상으로는 비슷한데, 부산으로 오는게 버스 비용이 조금 더 비쌉니다.
3. 자차 이용 - 경부고속도로 '통도사IC' 내리시면 , 정문까지 약 5분, 본관 주차장까지 10분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부처님 오신날이라든지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날은 엄청나게 도로가 복잡해서 아주 가끔이지만, 한없이 기다리셔야 할때도 있습니다.
1. 버스 이용 -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신평(통도사) & 언양행 직행 버스를 이용하시면 약 25분정도 소요되는데요, 신평(통도사)버스 터미널에 내리시면 됩니다. 직행 버스 이외에도 명륜동에서 출발해서, 온천장, 부산대 앞을 지나는 완행버스도 있는데요, 완행 버스 이용시 약 1시간 정도 소요 되리라 예상됩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통도사 정문까지 도보로 5분~10분, 정문에서 본관 대웅전까지 도보로 약 20~30분정도 소요됩니다.. 통도사 정문에서 대웅전까지 오솔길이 너무 아름다우니까 산책삼아서 걸어 오시면 됩니다.
2. 자차 이용 - 경부고속도 이용하시면 구서 IC에서 통도사 톨게이트까지 약 20분정도면 오실거구요, 국도로 오셔도 구서IC 에서 40~50분 정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길이 새로 나서 훨씬 빨리 와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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