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동 레스토랑 골든리지

거제동 레스토랑 골든리지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 있는 골든리지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약간 뒷골목에 있어서, 외관은 그렇게 고급져 보이지는 않고, 주차 장소는 조그만한 주차장이 있긴한데 협소한 편이에요.

 

전화로 예약하고 41,000원짜리 코스 요리를 주문했어요..

 

아래와 같이 순서대로 나왔어요..

 

식전빵이에요.. 그냥 보통 빵이에요..

 

 

 

 

에피타이저같은데... 6시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먹으라고 하네요... 식감이 나쁘지 않았어요..

 

 

 

 

샐러드에요.. 연근이랑 드레싱이랑 괜찮았어요..

 

 

 

 

피자에요...

 

 

 

 

가지요리인데, 식감이 가지가 아닌것처럼 느껴졌어요.. 맛있었어요..

 

 

 

 

리조또같은데... 연탄에 구운 쭈꾸미도 맛있었어요..

 

 

 

 

몇천원 더 주고 게장스파게티로 변경해서 먹었는데, 신기한 식감에 맛있었어요..

 

 

 

 

시원한 슬러시에요..

 

 

 

 

드뎌, 메인인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앞에 요리들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인지 기대치가 높았는데요... 생각보다 고기가 너무 질겼어요.. 실망 ㅠㅠ

 

 

 

 

마지막 디저트 아이스크림이에요...

 

 

 

 

쉐프님이 마지막에 이렇게 불꽃축제 서비스도 해주시네요.. 먹는 요리는 아니랍니다. ^^;;

 

 

 

결론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스테이크 빼고 다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스테이크가 없는 22,000원짜리 코스요리로 먹어볼까 해요... 신기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한번 쯤 방문해봐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