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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기장 맛집 당구대 삼겹살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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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맛집 당구대 삼겹살 방문기

 

 

 

 

최근 서민갑부에 방송을 탄 기장에 있는 당구대 삼겹살을 다녀왔어요..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인데도, 점심시간에 가니 차가 너무 많아 주차할곳이 부족했었어요..

 

방송에 나와서인지,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었는데요.. 저희도 거의 1시간을 기다렸어요..

 

 

 

 

 

 

 

그렇게 겨우 한시간을 기다려 자리에 앉을수 있게 되었는데요, 불판이 당구대 같이 생겨서 가게 이름이 당구대 삼겹살집인거 같았어요..

 

 

 

 

 

 

 

한테이블에 3팀이서 같이 먹었는데요... 이렇게 아저씨가 직접 구워주는데요.. 혼자서 저 많은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굽느라 그렇게 대기줄이 긴거 같아요..

 

 

 

 

 

고기 구우실때 불쇼를 해주시는데요... 멋지네요~ ^^

 

 

 

 

 

 

그렇게 1시간동안 기다림과 싸우면서 짜증이 날데로 나 있었지만, 삼겹살 한점 먹는순간... 왜 맛집인지 알수 있었어요.. 원래 이정도 짜증이 나 있으면, 음식도 맛이 없어야 하는데... 맛있더라구요.. ㄷㄷ

 

근데, 단점이.. 발 밑쪽에 아궁이가 있고 불판 열기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앉아서 먹을수가 없었어요.. 반은 서서 먹었어요.. 먹고나니 온 몸에 땀이 흠뻑~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더워서 먹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다른 팀도 마찬가지였는지.. 아무도 안 시켜먹더라구요..

 

 

 

 

 

날씨가 좀 선선할때,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신다면 좀 더 쾌적하고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수 있을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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