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시티 증도 - 신안 엘도라도 방문기
평소에 한번쯤 가봐야지 생각만하다 너무 멀어서 생각만 했었던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
금요일 일마치고 급 벙개로 부산에서 출발~ 1박은 광주근처에서 대충 묵기로 하고... 토요일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 입성했어요..
체크인 시간이 오후3시이고, 다음날 주말 오전11시(주중12시)까지 체크아웃해야해요..
이 건물에서 체크인하는데요, 1층에는 해수탕이 있고, 2층은 데스크랑 편의점 미니 커피점이 있어요..
저녁 늦게 도착했더니 곧 어두워지더라구요..
저희가 묵은 F 쪽 리조트에요... 뷰는 바닷가뷰가 보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에서 바라본 뷰에요.. 날씨가 조금만 더 화창했더라면 더 좋았을건데.. 날씨가 살짝 아쉬웠지만, 저 멀리 섬도 보이고 뷰가 괜찮았어요..
룸 컨디션이 별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았어요.. 별로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봐요 ^^;;
전자렌지랑 커피포트도 있어요..
의자 2개가 있어서, 여기에 앉아서 식사 했어요~ ㅎ
샤워물도 잘 나왔어요..
냉장고가 있었는데.. 약간 소음이 있구요...티비는 30인치 이하여서 조그만해서 침대에 누우면 잘 안 보였어요..
신안 엘도라도의 포토존이에요 ~ ^^
때마침 눈이 막 그쳐서 삭막할것 같은 겨울 엘도라도가 너무 이뻤어요~ ㅎ
부산으로 돌아올 때는 눈이 많이 녹아 길도 좋아져서 별로 힘들지는 않았어요.. 쉬다 오다 반복하다 보니 약4~5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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