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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웹툰 추천(죽은 마법사의 도시,달빛머리,그린보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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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웹툰 추천(죽은 마법사의 도시,달빛머리,그린보이 등)

 

안녕하세요. 타락리오입니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만화를 너무나 좋아해서, 시간이 날때마다 만화나 웹툰을 보고 있는데요, 처음 웹툰을 접했을 때 솔직히 약간은 문화적 충격이었답니다.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이쁜 색체로 꾸며진 재미있는 만화들을 무료로 마음껏 볼 수 있는 사실에 말이죠..ㅎㅎ

 

이것저것 웹툰을 많이 봤었는데요, 제가 본 웹툰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미 있었던 네이버 웹툰 몇개를 추천할까 해요..저는 만화 장르를 굳이 따지지 않고 잘 보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액션,SF,학원 만화같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웹툰을 소개해볼까 해요.. 제가 남자라서 말이죠..푸하하하 ^^;;

 

'노블레스', '신의 탑'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추천을 하니까 이 2개는 제외할께요. 하지만 '노블레스'와 '신의 탑'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이 2개 웹툰부터 먼저 보시는게 가장 문안하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죽은 마법사의 도시

 

2014년 마나가 발견되어 이 마나를 도구로 사용하는 인간과 마법사,도사,호문클루스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판타지물인데요. 인간 주인공 형사 '김현욱', '크림슨 로브', '함지율' 등이 악당을 쫓고 쫓는, 보다보면 누가 악당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색감을 자랑하는, 여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그런 웹툰이 아닐까 합니다. 

 

 

 

달빛머리

 

1850년대 미국 수우족 인디언 부락에서 온몸이 달빛처람 하얀 아이가 태어났는데, 부족들의 반발에도 추장은 주인공인 이 아이를 키우기로 합니다. 이 주인공이 자라면서 주위의 부족들과 서부인들과의 싸움을 통해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인디언이라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소재인데요, 소재가 인디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미국에 수출까지 되었다고 하네요.

 

 

 

그린보이

 

조금은 찌질한듯한 주인공 태진이가 권투하는 여주인공 재인이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녀와 조금 더 가까이 하기 위해 복싱 체육관을 다니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를 이해해가며, 올림픽이라는 목표로 둘이 가까워지는 복싱과 로맨스가 적절히 들어가 있는 웹툰입니다. 스토리도 괜찮고, 색감도 이쁘네요.

 

 

 

라이징 패스트볼

 

어릴적 할아버지와 자라면서, 야구 훈련만 받고 자라온 주인공이 고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가면서 성장해 가는 이야기인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괜찮은데 마지막 결말이 약간 아쉽네요.

 

 

 

윈드브레이커

 

태양고등학교 회장 구자현, 공부만 하는 범생이 아니라 취미로 사이클 라이딩을 즐기은 주인공. 스토리가 생각보다 박진감 있고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라 자전거라는 소재임에도 전혀 지루하거나 하지 않네요. 이 윈드브레이커를 보면서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뀐거 같네요.. 음..약간 섹시하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비흔

 

역사 무협물이라는 웹툰에서는 조금 찾기 힘든 장르인데요. 백제, 고구려가 멸망한 뒤 백제의 싸울아비이자 흑수련의 대장인 비흔이 신라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당나라의 신라 침략 등을 막는 이야기인데요, 약간의 로맨스와 무협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웬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성X한음

 

오성과 한음은 어릴적 책으로도 한번씩 접해봤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선조 대왕과 율곡 이이, 대신들이 엮여있는 사건들을 오성과 한음이 해결해나가는 역사 추리 웹툰인데요, 생각보다 깔끔한 전개로 재미 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상으로 제멋대로 몇개의 웹툰을 추천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스토리 탄탄하고 색감좋은 웹툰들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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