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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 있는 동의보감촌과 수선사를 차례대로 둘러본 후, 이번에 새로 생긴 올모스(OLMOS)라는 카페에 잠시 들렀어요.
카페 바로 앞에는 느티나무가 몇그루 있었는데, 올모스가 스페인어로 느티나무라고 하네요 ^^
빵과 케이크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렇게 달지도 않았고 다 맛있었어요..
1층에서도 경호강이 잘 보여요.. 카페앞 큰 느티나무가 몇그루 있어서, 그 밑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날씨 좋은날 강 보면서 느티나무 아래서 커피한잔 마신다면 좋을거 같아요~
여기는 2층이 리버뷰 맛집이에요 ^^
혼자 있었다면 물멍하기 좋았을거 같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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