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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난바에서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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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난바에서 쇼핑하기

 

 

저가항공인 피치항공을 이용해서, 연말에 2박3일동안 짧게 오사카에 다녀왔어요. 시간이 너무 짧아 관광은 포기하고, 쇼핑만 하기로 했어요..ㅎㅎ

 

김해공항에서 오후 비행기였었는데,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하는데 30분 이상 걸렸어요. 평일 오후라 방심해서 늦게가면 안될듯해요..

 

 

 

 

 

오사카 명물 난바에 있는 구리코상이에요... 과자 메이커로 유명하죠.. 저기 가면... 다들 저렇게 구리코상을 배경으로 찍고 있어요..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난바까지는, 라피도 특급과 급행이 있는데.. 특급은 40분정도 걸리고 급행은 5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시간에 맞는걸 골라서 타면 되요. 급행이 조금 더 싸요 ..

 

숙소도 신사이바시 근처로 했었는데, 도톤보리 근처에서 쇼핑을 하려면 숙소를 난바나 신사이바시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잡동사니 파는 구스리야(드럭 스토어)랑 돈키호테, 난바시티, 난바파크,백화점 등 수많은 메이커와 쇼핑상가가 밀집되어져 있기 때문이죠.

 

 

 

 

 

배가 너무 고파서 난바 도톤보리 골목안에 있는 라면집에서 라면 한그릇 뚝딱~

 

 

 

 

여기는 타르트가 유명한 파블로인데요.. 난바 근처에 3군데나 있더라구요.. 난바역에 한개 있고, 도톤보리에 한개 있고, 신사이바시 역쪽으로 걸어가다보면 한개가 더 있더라구요..

 

 

 

 

저희는 딸기 타르트를 먹었어요.. 이게 너무 늦게 가니까.. 다 팔리고 없어서,, 다음날 아침 일찍 가서 사왔어요.. 전 딸기보다 오리지날이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여긴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겐로쿠 스시인데요.. 싸고 맛있어서인지 줄이 엄청나게 길더라구요.. 그래서..저희는 다음날 아침일찍 가서 먹었어요.. 가격대비 정말 최고인듯... 꼭 한번 가보세요~

 

 

 

 

겐로쿠 스시집 조금 가기전에 오코노미야키 가게도 있는데,, 그냥.. 먹을만해요..ㅎㅎ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유일하게 들렀던 오사카성인데요... 난바 근처에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타니마치욘초메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10분~15분정도 걸어가면 돼요..

 

 

 

 

일본의 대표적인 체인 선술집이죠... 와타미, 와라와라 등이 있는데.. 전 와라와라에 가서 먹었어요..ㅎㅎ 노미호다이(술 무제한)를 시키고 싶었으나,, 너무 많이 마실것 같아서 자제했어요~

 

 

 

 

2017년 1월 1일로 넘어가기 1분 전인데..일본 얘들이 다 뛰쳐 나와서.. 새해를 맞이했어요.. 이런 장면은 보기가 힘든데.. 오사카는 역시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요..

 

 

 

 

도톤보리안에 '스잔마이'라는 스시집이 있는데,, 도톤보리에도 맛없는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로에요...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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