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워렌 버핏의 자선사업 - 그가 어떤 사업을 지원하고 있나요?

타락리오 2023. 3. 11. 12:00
반응형

워렌 버핏의 자선사업 - 그가 어떤 사업을 지원하고 있나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미국의 성공적인 투자가로서 유명하지만, 그는 자선사업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The Giving Pledge"라는 캠페인을 참여하며, 상당 부분의 부동산과 자산을 자선 기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부의 일정 부분을 자선에 기부하는 것을 약속하고, 이를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버핏은 미국 내외의 다양한 기부와 자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장 처음에 자신의 부동산과 자산 중 83%를 빌 게이츠와 메리 멕스의 "The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에 기부하는 것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버핏은 자신의 주식을 이용한 자선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버핏은 2010년 BP 사고 이후에 5억 달러의 주가 매입을 하였으며, 그 후 이 자금을 관련 조직에 기부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 내에서 교육, 보건의료, 인권, 빈곤해결 등의 분야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9년 말 기준으로 자선 기부를 통해 약 373억 달러의 자산을 기부하였습니다.

 

버핏은 또한 자신의 사업체와 관련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도 해왔습니다. 버핏은 오마하에 위치한 본사를 통해, 교육, 환경, 공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마하시에는 "버핏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버핏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The Climate Reality Project"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에서 기업 내부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가진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삶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 돈을 여러 자선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버클리 해사운드 대학교에 대한 지원입니다. 버클리 해사운드 대학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일부로, 환경 문제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버핏은 2006년부터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버클리 해사운드 대학교에 기부해왔습니다. 이 기부금은 대학의 환경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그는 빌 게이츠와 함께 기부 활동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은 "The Giving Pledge"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부자들이 자신의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사업에 기부하겠다는 서약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 캠페인에는 현재 200명 이상의 부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은 모두 자신의 재산의 50% 이상을 기부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핏은 자신의 가족 기금인 버핏 재단을 통해 여러 가지 자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버핏 재단은 교육, 보건의료, 환경보호,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약 35억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지원했습니다. 버핏은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이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버핏은 투자왕으로서의 명성뿐 아니라 사회공헌가로서의 지위도 가지고 있습니다.

반응형